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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15길 12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7:30~05: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설 연휴 대구에 내려간 김에 오랜만에 대학 동기 친구들을 보기로 했다. 대학 친구들 중 한명은 일본에서 일을 하다가 몇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였다. 경대 북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경대 북문 쪽에서 첫직장을 다녔던 일 때문인지 경대 북문 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근데 너무 옛날 생각을 많이 했는지 경대 북문으로 가야될걸 경대 정문으로 가버려 경대 북문 까지 오는데 좀 고생을 했다.

겨우 경대 북문에 도착해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난 후 요 근처에서 사는 친구 한명이 육회가 먹고 싶다며 자주가는 육회집이 있다고 하여 육회지존으로 가기로 했다.

 

소고기 뭇국과 두부김치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곧 소고기 뭇국과 두부김치가 나왔다.

입맛을 다시기에 좋았다.

 

육회 (12,900원)

세트도 있고 육사시미도 있었지만 육회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딱 육회만 시켰다.

괜찮은 가격에 세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고 간도 적당한게 꽤 맛있었다.

먹고 있으니 육사시미도 먹고 싶어져서 육회만 시킨게 쬐끔 후회됐다.

 

추억의 도시락 (3,500원)

친구가 추억의 도시락을 먹고 싶다며 하나 주문했다.

맛은 있었으나 밥을 비비는데 고생을 좀 했다. 도시락을 잡고 신나게 흔들다가 너무 신나게 흔들었는지 계란 후라이를 떨궜다 ㅠ.

 

셀프라면 (3,500원)

내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라면.

셀프라면이라 그런지 라면과 계란이 나오면 직접 조리를 해먹어야 하는 메뉴 었다.

적당히 물을 끓인 후 면이랑 계란을 넣고 적당히 더 끓여 먹으니 맛있긴 했는데 직접 끓여먹는 라면 치고 3,500원은 좀 비싸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오랜만에 육회와 술 한잔을 걸치며 수다도 실컷 떨고 대학 시절 추억도 실컷 회상했다. 육회 가격도 괜찮았고 맛도 괜찮았다. 술을 마시기에도 좋고 가성비로 괜찮은 맛집인거 같다. 경대 북문에서 육회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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